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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알면 꼭 도움이 되는 금융 팁!

올크레딧(kcb), 나이스(마이크레딧)의 신용등급점수

안녕하세요.

 

금융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등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죠.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회사로는 크게 올크레딧(KCB)나이스(마이크레딧)가 있습니다.

양사의 신용점수 혹은 신용등급을 토대로 대출이 나오거나 거부될 수 있으며, 대출이 실행 된다 하여도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차이가 납니다.

 

소액 대출의 경우는 이율 차이가 월 납입금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액수가 커지는 담보대출과 같은 큰 덩어리의 대출에서는

당장의 금리 0.5% 차이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6억을 대출 받는다 가정하였을 때,

 

연 이율 4.0%의 금리로 대출 받았을 경우 월 2,000,000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같은 금액을

연 이율 4.5%의 금리로 대출 받았을 경우 월 2,250,000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월 25만원이 결코 작은 금액으로 생각될 수 없겠죠!

 

그나마도 0.5%만 차이나면 감사하겠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는 4~5% 까지 금리 차이가 날 수 있다보니 더더욱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신용등급은 어떠한 기준으로 나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나이스는 아래와 같은 점수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NICE 신용등급 표

올크레딧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점수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올크레딧 신용등급 표

두 신용평가회사가 약간의 등급별 기준 점수가 상이합니다.

그럼 어떠한 회사의 등급이 중요하냐하면 둘 다 중요합니다  -ㅠ-

 

한 회사의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은행이나 상품도 존재 하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상품들이 두 회사의 신용등급을 참고하며 낮은 기준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 하나라도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나는 대출을 받을 생각이 없어 라고 생각하시면서 신용등급에 대하여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내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것 같은데요.

한번 떨어진 혹은 관리 되지 않은 신용등급은 단기간안에 상승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틈틈히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여야 나중에 급하게 대출을 실행시켜야 할 상황이 와서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가 있겠죠!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연체하지 않기! 입니다.

 

카드값의 연체던 건강보험의 연체던 대출의 연체던 연체가 들어간 것은 연체정보에 등록되는 순간 신용도에 있어서 가장 큰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연체정보는 3년 내지 5년이상 남아서 삭제되기 전까지 나의 신용등급을 괴롭히는 주홍글씨가 되게 됩니다.

 

또한 적당한 신용카드사용을 통하여 신용등급상승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체되지 않는 건강한 신용카드사용은 신용등급상승에 있어 좋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른 방법에는 과하지 않은 1금융 대출을 이용하며 성실하게 상환하기!입니다.

필요없는 대출을 굳이 받을 필요까지는 없지만요.

꼭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1금융권을 이용하여 대출을 받고, 연체하지 않으면서 성실하게 상환을 한다면

대출을 실행 시킨 직후에는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으나 상환후에는 오히려 더 상승된 신용점수를 갖게 됩니다.

 

이 외에도 더 다양한 방법의 신용점수관리하기가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준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두 회사가 신용점수를 평가함에 있어서 기준이 약간 다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내로 정리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스 올크레딧 신용점수